일본 '붉은 누룩' 성분이 함유된 고바야시에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섭취 후 입원한 환자 중 추가 사망자 4명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식약처에서 구매대행을 이용한 구입 자제해서 수입 및 국내 반입을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1. 일본 '붉은 누룩'사건이란? |
쌀에 있는 붉은 누룩 곰팡이를 발효시켜 얻은 붉은 효모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한 제약회사인 고바야시를 '붉은 누룩'을 이용하여 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한 건강보조식품을 개발 후 시중에 판매하였습니다. 콜레스테로 조절에 효과가 크다는 광고를 통해 많은 일본인들은 이 제품을 구입하여 꾸준히 섭취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 건강보조 식품을 섭취한 후 이상증상을 보이며 입원한 환자의 수가 108명이 이르렀고 최악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면서 이 영양제와 관련된 문제점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03.27 - [건강이야기] - 일본 붉은 누룩, 일본 건강보조 식품 사망 사건
일본 붉은 누룩, 일본 건강보조 식품 사망 사건
최근 뉴스에서는 '빨간 누룩'이라고 알려진 신비한 성분이 함유된 건강 보조제를 섭취한 후 신장 질환과 관련된 2명의 사망자와 100명 이상의 입원 사례가 보도되면서 일본이 공포에 휩싸였습니
ahealthstory.sosohanjeong.com
2. 수입 차단 및 반입 금지 조치 |
최근 식약처는고바야시제약의 홍국 건강기능식품의 반입을 차단하는 등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과감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보충제를 신장 질환 및 사망과 연결시키는 보고된 사례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3. 식약처 개입 및 리콜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세청과 공동으로 고바야시제약의 건강기능식품'홍국 콜레스테롤 헬프'(60정·90정·45정), '나이시헬프＋콜레스테롤', '낫토키나제사라사라 골드' 등 5개 제품에 대해 해외 직접 구매를 차단등 제품에 대해 회수명령을 내렸습니다. 일본 오사카시에서 생산된 이들 제품은 잠재적인 건강 위험이 있는 것으로 신고되어 앞으로 해외 직접 구매가 금지됩니다. 또한 '나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및 기타 관련 제품도 한국 입국 시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4. 예방 대책 |
무단 수입 및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통관 단계에서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세청과 함께 이러한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국내 플랫폼 회사들과 협력하여 금지를 우회하려는 시도를 감시하고 차단했습니다.
5. 피해 보상 사이트 - 사이트 바로가기 |
고바야시제약의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개인의 경우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안전협회 식품안전라나에서는 이러한 보충제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이나 우려 사항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피해 보상 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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