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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봄에 먹으면 좋은 음식, 봄철 춘곤증을 물리치는 음식 5가지

by 건강정보이야기전달자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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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봄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는 등 봄은 이제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점차 커지게 되면서 온차이를 조절하기 위해 우리 몸에서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게 됩니다. 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되면 특히 점심식사 후 춘곤증으로 인해 무기력해지고 식욕이 감퇴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먹으면 좋은 제철음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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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딸기


딸기는 겨울에서봄을 넘어가는 이 시기에 맛보는 제철과일로, 달콤함과 새콤하고 신선한 맛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딸기는 그 자체로 맛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한 주스, 케이크 등 디저트와 샐러드에 첨가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딸기는 비타민 C와 강력한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기여합니다.

딸기를 선택할 때, 마르지 않은 짙은 파란색 줄기를 찾고, 최적의 신선함을 위해 빨간색이 줄기까지 뻗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그것들의 섬세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담그지 않고 가볍게 헹구세요.

딸기와 우유 또는 요구르트를 페어링하면 맛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칼슘 섭취를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참나물

참나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봄나물입니다. 3~5월에 수확한 취나물은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해 계절의 변화로 인해 떨어진 입맛을 돋우게 합니다. 또한 염분을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봄나물이지만 겨울철에 나는 것도 있지만 봄철에 나오는 연한 녹색의 참 취나물이 뻣뻣하지 않고 맛과 향이 풍부하여 건강해 도움이 됩니다.

갓 채취한 취나물을 살짝 데쳐 볶아먹습니다. 만약 햇빛이 말린 것으로 조리할 경우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삶고 잎과 줄기가 부들부들해지면 찬물에 헹궈 나물로 볶아 섭취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특히 취나물과 들깨는 좋은 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륨 함량이 높은 취나물을 볶는 과정에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은 들깨를 첨가하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3. 조개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조개는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재료입니다. 특히 2월에서 4월 사이에 수확한 조개의 경우 철분 함량이 특히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찌개나 국, 파스타에 첨가하여 섭취하면 좋고 조개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된장을 사용하면 건강하게 조개를 즐단 조개를 이용한 조리 시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하고 껍질을 깨끗하게 손질해야 합니다. 조개 구입 시 껍질이 선명하고 껍질일 깨지지 않은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4. 달래

쪽파의 한 종류인 달래는 비타민, 미네랄 및 칼슘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봄철 피로 회복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입니다. 달래를 국이나 찌개에 첨가하거나 간장과 섞어 달래장을 만들어 밥에 비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의 함량이 높은데 이는 육류의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이 되어 특히 돼지고기와 함께 조리 시 균형잡인 영양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달래는 동그랑 모양의 알뿌리가와 줄기가 건조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만약 재료가 남을 경우 신문지로 싸서 냉장보관하여 알뿌리와 줄기가 건조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5. 더덕

특유의 쌉쌀한 맛을 가진 더덕은 봄철 산에서 채집하여 섭취할 수 있는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영양소가 가장 풍부해지는 시기는 1월 ~ 4월 더덕의 서식지인 산속 기온이 적당한 너무 뜨겁지고 너무 차갑지도 않은 시기에 채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한 더덕은 체중 관리를 돕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봄 철 떨어진 활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식재료입니다.

더덕은 생으로 먹기 보다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깨끗하게 껍질을 벗긴 후 더덕 특유의 쓴맛 제거를 위해 소금물에 담근 후 조리해야 합니다. 껍질을 벗진 더덕은 양념을 발라 숙성 후 섭취하거나 구거나 튀겨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참깨를 첨가하면 더덕에 부족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보완하여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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