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대하 섭취 방법

“대하(큰 새우)”는 단백질과 아연, 셀레늄, 오메가-3 등 영양소가 풍부해서 보양식으로 많이 쓰이는데, 체질에 따라 맞는 섭취법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따라서, 사상의학(태양·태음·소양·소음 체질) 기준으로 올바른 섭취방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태양인

2. 태음인

3. 소양인

4. 소음인

5. 체질별 대하 섭취 방법 요약표

6. 대하와 궁합이 좋은 음식 및 대하 요리방법

7. 대하와 궁합이 나쁜 음식 및 대하를 먹으면 안되는 사람

1. 태양인

1-1) 특징: 간 기능은 강하나 폐·호흡기가 약함. 열이 위로 잘 오름.

1-2) 대하 섭취법:

대하는 따뜻한 성질이 강하지 않으므로 태양인에게 크게 부담은 없음.

다만 기름에 튀기거나 과하게 양념(특히 매운 양념)을 하면 열이 더 치솟아 좋지 않음.

→ 구이(소금구이·버터구이), 찜 형태로 담백하게 섭취 권장.

레몬즙 살짝 곁들이면 상체 열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

2. 태음인

2-1) 특징: 간·비위 기능은 강하나 땀이 적고 체격이 크며 습열(담음) 문제 발생 잦음.

2-2) 대하 섭취법:

태음인은 대하를 잘 소화할 수 있고, 특히 단백질·아연이 체력 유지에 도움.

다만 기름진 조리법(튀김, 크림소스)과 함께 먹으면 담적(체내 노폐물)이 쌓이기 쉬움.

→ 대하 소금구이, 대하찜, 된장·마늘과 함께 구워 먹기가 적합.

2-3) 곁들임: 마늘, 된장, 채소와 함께 먹으면 소화 부담 줄이고 습열 배출에 도움.

3. 소양인

3-1) 특징: 위·비위가 강하고 간·신장이 약함. 열이 잘 오르고 상체에 뭉침.

3-2) 대하 섭취법:

대하는 소양인에게 보통 잘 맞음.

하지만 매운 양념, 고추장 양념구이처럼 강한 양념은 속열을 더욱 올리므로 피하는 게 좋음.

→ 대하구이 + 채소(상추, 오이 등 시원한 채소),

또는 대하 샐러드처럼 산뜻하게 섭취 권장.

3-3) 곁들임: 레몬, 오이, 부추, 깻잎 등을 곁들이면 위열 완화에 도움.

4. 소음인

4-1) 특징: 위·소화력이 약하고 몸이 차며 소화 불량·설사 잦음.

4-2) 대하 섭취법:

찬 성질이 있는 음식과 같이 먹으면 소화가 더 약해짐.

→ **따뜻하게 조리(대하탕, 대하죽, 대하볶음밥)**으로 먹는 것이 좋음.

생으로 먹는 회, 차갑게 식힌 대하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

4-3) 곁들임: 생강, 대추, 마늘, 된장 등 따뜻한 재료와 함께 섭취하면 속을 보호하고 소화에 도움.

5. 체질별 대하 섭취 방법 요약표

6. 대하와 궁합이 좋은 음식 및 대하 요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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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하와 궁합이 나쁜 음식 및 대하를 먹으면 안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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